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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향수공주]님 화진포 번개를 다녀와서

슬비공주 2008. 7. 2. 15:16
 

서면에서 해운대까지 쉬는날도 아닌줄알면서도 무리하게 [대기]리플을 달았습니다

왜냐면 [향수공주]님 첫번째 번개이기 때문~~

닉이 같은 공주라서 그런가 자꾸 정이가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수놔양]님도^^

대기자명단에서 참석자명단으로 바뀐걸 확인한 이후로 계속기도했답니다  그날 별일없이 꼭 참석하게 해달라고~~

드디어 D-day!!!!!

이런 대청소 날이라네ㅡㅡ;   어쩌지???ㅠㅠ

같이 일하는 동생한테 미안하지만 선약이 있어서 7시에 먼저 퇴근한다구 양해를 구하고 7시를 기다렸네여

드뎌 7시!!!  후다닥 옷갈아입구 하철이한테로 막달렸더니 마침 하철이가 도착해서 탑승^^

일단 [향수공주]님께 2~30분 늦을것 같다고 연락하고 눈을 감고 잠시 휴식(?)~~ ㅎㅎ

한줄메모장에 [wodi81]님이 적어놓으신 대로 허겁지겁 화진포로 달려가니 다들 벌써 도착해서 앉아들계시네여~~

아는얼굴은  서너명, 그중에서도 말을 해본사람은 단세명~~

뻘쭘뻘쭘   일단은 "안녕하세여"인사를 하고나니 [향수공주]님께서 친히 자리를 찾아주셨어여 왼쪽은 [터프가위]님, 오른쪽은 [은희짱]님, 맞은편은 [스탈쟁이]님,그 왼편은 [달마]님~~  

점심을 굶은지라 천천히 시작해야지하는 맘두 잠시~ 음식들이 입안에 들어가니 어서어서 넣어달라구 마구마구 졸라대서 무지 맛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가장 맛나게 먹은건 굴튀김!!!!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전골도 무지 맛났습니다~~

음식에서 [장구경]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몸이 안좋으셧다던데 이렇게 맛난 음식들을 먹을수있게 신경써주시고 넘넘 감사여^^

[향수공주]님의 특별이벤트두 멋졋구여 (제가 당첨안되서 약간 삐짐 ㅎㅎ) 서로서로를 아끼는 회원님들의 모습에 또한번 "부산맛집기행"에 참 잘들어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네번째 참석하는 번개에서 가장 많은 회원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친절히 동생처럼 언니처럼 누나처럼 대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맛난 음식과 좋은 인연을 갖게되어 넘넘 좋습니다 ㅎㅎ

주최하신 [향수공주]님 넘넘 수거하셨구여 맛난음식 장만해주신 [장구경]님 고생많으셧습니다

[그냥남자]님두 고생하셨습니다^^**

두번째 뵌 [네다와]님 역시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셨구여 [터프가위]님 옆에서 넘 잘챙겨주셔셔 감사합니다 [개똥이춘부장]님 덕분에 40대 동안이란 말두 들었네여 ㅎㅎ

슬비를 알고있는 [수놔양] 같이 '서'씨 성을 가진 남자 찾아봐여 ㅎㅎㅎ

닉처럼 멋진 [스탈쟁이]님, 말씀이 없으시지만 다정한 미소가 멋진 [달마]님, 친동생같은 [초록벼리]님, 닉처럼 우리들의 짱이신[은희짱]님, 상큼한 미소의 [바라메]님, 저랑 똑같은 디카를 가지고 계신 [자유라구요]님 ㅎㅎㅎ 척보니 커플처럼 보이는 [sOma]님과 [핑크미야]님, 멀리 앉아계셔서 제대로 인사 못나눈 [균정아빠]님, [스뎅]님,  [장산곶메]님 서빙한다고 수고한 [wodi81]님 [세계일주하기]님~~에고에고 다 열거했나???

제 기억력이 쬐끔 딸려서 여기까지네여^^; 혹시나 이름이 안올라가신님 계시면 연락주셔여 올려드릴께여 ㅎㅎㅎ 아~~그리고 친구처럼 지내기로한 [몽블랑],[펀드매니아]님 ^^

다들 잘 들어가셨죠??? 담에 또 만나여^^**

 

추신 :  두서없는 글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ㅎ


추신 2 :  그날 2차에 참석하신 [용주]님, [까비까비]님, [제이엠씨]님, [바보온달]님 깜빡했네여~

              지송요^^;;

출처 : ★부산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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