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사장님이 넘멋찐 "장똘"
이날은 비가 많이 온날입니다
웬지 온몸이 쑤시고 등짝도 많이 아파 해수락이 그리워진 그런날입니다
슬그머니 전화를 걸어 "너두 등짝아프다며??? 찜방가자~~" 친구녀석을 꼬셔봅니다 ㅎㅎ
연산로타리 거래처 한군데 들리고 가자합니다 지나는길에 태우고 갈테니 준비하랍니다
준비할게 뭐있나여 집에서 입는옷그대로에 목욕용품만 간단히 챙겨서 쓩~출발합니다
친구 일끝내구 안락로타리로 해서 송정으로 가는데 시간이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우짜지????거서 저녁먹음 비싸게 치는데 ㅡㅡ;" 안락로타리지나서 재송동인가 반여동인가로 접어들때쯤 "야 !!!차돌려!!!"
친군 영문도 모른채 차를 돌립니다 (절대 짜증안낸답니다....왜냐면 짜증내면 맞기때문이죠 ㅎㅎㅎ)
"명장시장아나????거기 "장똘"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카레가 맛난단다. 거서 저녁먹구가자~~"
이때부터 헤매기 시작합니다ㅠㅠ
서원시장을 명장시장으로 착각해서 거기서 30분동안 뱅뱅.....
다른동네엔 빅세일마트가 한개정도 있는데 여긴 3개나 있네여ㅡ,.ㅡ
이날 네트로 카페접속해서 본다구 데이터요금이 ㅠㅠ
할수없이 [장똘]님께 전화를 드려 물어봅니다 근데 [장똘]님 설명도 애매하네여 ^^;
사시는곳은 다른지역인가 봅니다 물어서 명장시장을 찾아서 K마트를 찾았습니다
빅세일마트는 아니다 싶어 K마트를 찾아봅니다 은혜약국인가 찾고 쭉들어가서 K마트찾았습니다 (얏~~호)
들어가니 [장똘]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카레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역쉬 들은대로 생각대로 시원시원하신 [장똘]님
운전은 제가 하기로하구 친구녀석은 생탁을 마십니다
이층은 어렸을때 제가 �던 다락방을 생각나게 합니다
얼른 카레한그릇 뚝딱하고 해수락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
*빅세일마트 ....꼭 "구미화당 명장슈퍼" 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ㅜㅜ
*빅세일마트바로옆 골목안 .....
*찐옥수수 맛나보인다 ....ㅎ
*덥다구 선풍기를 이층으로 올려주시네여^^* 근데 이거 명물입니다
*선풍기에 아직 달려있는스티커 ....이게 언제적 제품일까여????
*유부초밥두 시켜봅니다 ..... 꼬마둘은 서비스라시네여 ^^
*담은지 얼마안되서 카레랑 참 잘어울립니다 .....
*이건 오이짱아찌가 맞나여??? 여튼 이것도 맛납니다
*이건 단무지로 만든겁니다
*이날의 저녁메뉴 ...카레덮밥
*흠~~이사진은 좀그렇네여 ^^;
*[장똘]님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0^
이날 폰을 나두구와서 담날 또 찾아갔네여~~
아마 앞으로 자주 놀러갈듯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