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나]님 주최 경성대 연리지를 다녀와서리.....
어여쁜그분이 번개를 주최하신다네여 ^^*
마침 제가 운영자가 된지 얼마안됐는데 운이 좋게도 그분의 책임운영자가 되었습니다~
이 무더운 한여름을 그분이 계셨기에 아주 재미나게 즐겁게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뭔가 마음의 표시를 하고싶은데 뭘할까??? 많이 고민했네여
얼마전 그분이 추천해서 선물로 받은 요리책에 압력솥으로 만드는 케익이 있네여 ^.*
마음의 표시니까 무조건 도전......
연습삼아 한번 만들어봤는데 장난이 아니네여ㅡㅡ;
거품기가 없어서 직접 계란 거품냈는데 몸살하는줄알았어여 ㅜㅜ
거품기사서 연습한번 못해보구 당일 오전 10시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거 완전히 힘들어여 .....
토핑한다구 포도사놨었는데 부모님이 다드시구 시간은 다되가구 할수없이 부모님드시라구 사놓은 황도따서 토핑을 했네여...ㅎ
생크림두 휘핑크림아니구 액상프림에 설탕이랑 연유넣어서 만들었는데 거품기를 너무돌려서 약간 딱딱해져 버리구 .... ^^;
그래두 그분과의 약속시간전에 연리지먼저도착해서 케익맡겨놓구 아무일없듯(??) 그분과 만나서 다시 연리지로 왔네여
평소에 그분의 세심함에 깜짝깜짝 놀랐는데 이날두 역시나 준비해오신 이름표와 선물들에 감동 ~~
첫번개에 많은 인원이와서 걱정많이하셨는데 다행히 별탈없이 4차까지로 마무리 지었네여 ㅎㅎㅎ
그날 우리인원들도 많았지만 연리지 차제 손님이 많아서 주방에서 많이 힘들었을듯......
그분은 음식도 제대로 드시지못하고 회원들 일일이 챙기시고 음식안나와서 발동동(??) 중간에서 도와드리지 못해 지송 ^^;
여기서 잠깐 그분과 연리지와 나와의 인연을 돌아봅니다
[전화기]님이 거래처사장이 하던일 그만두시고 음식장사하신다구 가자구해서 간곳이 연리지이네여
그분은 연리지사장님과 친구사이라 하시네여
그분과 알기전 연리지 open 때부터 여러번갔었는데 그분도 거의 매일을 같은 자리에 앉아계셨다네여 ㅎ
참 재미난 인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