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못먹지만 그래두 1년에 두세번은 꼭 영덕으로 먹으러 갔었는데 올해는 여기서 해결했네여^^**
번개공지 보자마자 무조건 참석...... 그날 마칠때 아무일없기를 얼마나 기원했는지 ㅎㅎㅎ
일이 일인지라 일찍 나오려면 꼭 손님이 오실때가 많아여
그래서 약속시간 제대로 못지킬때가 많았는데 그날은 정말 손님이 없어서리 기쁨의 함성(?)과 함께 얼른 뛰쳐나왔죠 ㅎㅎ
도착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여
이제는 아는 얼굴이 쬐끔있는지라 앉으면서 인사두 나누구 초반부터 분위기 넘 좋았네여
대게,털게, 킹크랩 다 맛났어여
제각기 다른 느낌의 맛들을 느끼게 해주더군여
그렇지만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게사시미"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그맛~~~뭐라 표현을 못하겠더군여
저희 테이블엔 두접시가 왔는데 1인당 1개씩이라는 말에 다들 하나만 드시구 안드시던데 그래서 마지막에 남아있는거 눈치안보구 제가 얼른 먹어버렸습니다 ^^;
술은 아무두 안마시구 다들 먹는다구 정신없었던 테이블 멤버들 ㅎㅎㅎ
술잔이 비어두 누구하나 부어줄줄 모르구 ,,,ㅎㅎ
주최한신 [네다와]님 넘 감사합니다^.*
준비하신 [게다리]님 넘 수거많으셧어여^^*
[포피]님, [삼수니]님 언니~~~~ 저한테두 언니가 계셨어여 ㅎㅎㅎ
[산아]님, [수놔양], [꼬마요리사] 울테이블 훤님들 역시 대단하셔여^^~~
2차, 3차 까지 넘 즐거웠구여 다른훤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출처 : ★부산 맛집기행★
글쓴이 : 슬비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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