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도찜갈비]초대번개를 다녀와서리.....

슬비공주 2008. 7. 5. 11:50

요즘 좀 무리했다 싶어 이날은 늦게까정 누워서 딩굴딩굴.......

'딩동'핸펀 문자소리에 놀라 벌떡.....ㅋ

[사자왕]님으로부터 점심때 "대도찜갈비"에서의 갑자스런 초대번개의 관한 문자가 왔네여

"ㅎㅎㅎ 점심은 이걸로 해결해???" 그냥 이런맘으로 참석하겠단 답장을 보내고 일어나 천천히 준비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잖어여..... "왜갑자기 당일점심초대번개를 하는걸까????"

컴을 켜구 혹시나 공지를 확인해보니 ㅠㅠ 또 방송촬영이랍니다

어제 모방송에서 옆모습 한컷나왔다고 전화받았는데(참 눈도 좋으셔^^;) 어쩐다????

생각중 작은 변신(???)을 하고 나가기로 맘먹구 변신을 했습니다 ㅎㅎㅎ

막상 도착해서 촬영하다보니 이런 정면으로 여러번 찍혀버렸네여ㅠㅠ

작은 인원이라 참석한 전회원들 다찍혔어여 ㅎㅎㅎ

찜갈비 주문시 매운정도는 선택가능하다고 하셔서 전 젤로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네여 ^^

전에 왔을때 3번을 먹었는데 저한텐 매운맛보다 단맛이 많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저희테이블 [달려라손군]님[빈스]님[바라메]님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매운거 좋아라하셔서 4번보다 조금 더 맵게 부탁드렸어여 ㅎㅎ

딱 먹기 좋더라구여 ^0^

이렇게 먹으니 넘 맛나서 이번달 계모임을 여기로 당첨!!!!!ㅎㅎㅎ

[까삐딴]님은 매운걸 못드신다고 우유를 미리사오셨네여 ^^;

매운걸 못드시는 [사자왕]님 [까삐딴]님 [중고차뚱이]님 테이블은 우유를 드시고도 0.5를 시키셨던데 맛있었나 몰러여

옆테이블의 [오마이러브]님[스뎅]님[박하욱]님[은희짱]님은 3번을 시키시고 딱이다하시며 땀을 조금(??)흘리시던데 ㅎㅎㅎ

맛나게 다먹고 [사자왕]님은 일이 바쁘시관계로 먼저들어가시고 [중고차뚱이]님과 [달려라손군]님은 주차를 잘못하시어 견인된지라 차찾으러 가시고 나머지분들은 ㅎㅎㅎ 매떡먹으러 갔어여~~

오랜만에 찾은 매떡 !!!! 매떡이랑 팥빙수를 [스뎅]님이 사주셔서 전 맘껏 후식을 즐기며 이날 점심시간을 행복하게 마감했습니다 ....ㅎ

 

 *물수건.....물을 부으면 저렇게 부풀어올라여 (아직 모르는 분이 있으셔서 ㅎ)

 

 

 

 

 

 

 

 

 

 

 

 

 *이것이 4.5 .....맛나보이죠?? ㅎ

 

 *밥도 비벼먹었는데여 방송촬영땜에 못찍었어여^^; 우리테이블은 공기밥한그릇씩먹고두 이렇게 싹~

 

 

PS : 7월2일 방송을 보시고 두분이 전화를 주시더군여 ㅎㅎ

       어찌나왔는지 궁금해서 인터넷들어가서 봤는데여 넘 자연스럽게 잘나왔던데여 ㅋㅋ

       근데 방송중 저보구 가녀린 어쩌구하는말이 있던데 그거 영 ~~~~ 방송용어니까 신경들쓰지마셔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