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나들이가 아침부터 나를 기분좋게 만들었다. ^^
울신랑 늦게마친다해서 동생불러다놓고 혁이 일찍 목욕시켜놓고 냉동실에 모유저장해놓은거 확인해놓고 쬐끔 바빴다. ㅎㅎㅎ
늦을까봐 서둘러갔더니 내가 젤먼저 도착!!
오랜만에 만난 김샘이랑 인사나누고 이날 점심을 못챙겨먹은터라 김샘쫄라서 호두파이 한조각이랑 우유한컵으로 임시로 허기를 채우고 지하로 내려갔다.
오우~~[당당엔젤]님 [화이트1004]님 일찍 오셔서 인사나누고 그사이 [하얀나라]님 [여우생각]님 오셔서 방가이 인사나누고 사오신 김밥으로 또 허기채우고 울아들 자랑하고 ㅋㅋㅋ
그사이 회원님들 다들 오시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융드립은 다른이들 하는거 어깨너머로 몇번 본적만 있어지 나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김샘의 자세한 설명에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실습시간!!
우리의 실습반장님 [당당엔젤]님~~
이젠 떨지도 않으시고 농담까지 해가며 여유롭게 하신다.ㅎㅎㅎ
그리고 오늘 처음참석하신 [버터링 쿠키]님도 실습하시는데 첨해보신분 같지않게 매우 자연스럽게 잘하셨다.
이래저래 수업끝나고 다음시간은 복습시간 갖는다는 김샘의 말씀.
오랜만의 혼자만의 외출이라서 그런지 매우 기분이 좋았다(???).
집에 전화해보니 울신랑 약속취소되서 일찍와서 동생이랑 같이 혁이랑 놀고 있단다.
갑자기 울혁이 보고잡아 열심히 달려(??)서 집도착~~
조금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날 이해해서 외출을 허락해준 울신랑한테 감사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네시간동안 엄마없이 잘있어준 울혁이도 고맙다. ^^
*이날의 간식
*처음쓰는 융은 커피를 조금 넣은물에 삶는다
*이날 참석한 모든회원들에게 돌아간 커피들
*실습반장[당당엔젤]님 ㅎㅎㅎ
*첫참석인데도 여유로운 [버터링 쿠키]님
*내가 받은 커피....집에와서 바로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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