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창룡]님 주최 퐁듀번개를 다녀와서.....

슬비공주 2011. 9. 8. 23:52

정말정말 오랜만의 퐁듀번개!!!!!

이것저것 생각할것 없이 [참석] ㅎㅎㅎ

울남편도 꼬셔서 같이 [참석]....(친정어머니한텐 죄송하지만 담에 맛난거 사드려야지 ^^; )

친정에 아들맡기고 메이트리로 고고씽~~

단촐한 가족같은 분위기(???)로 매우 화기애매한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ㅎㅎㅎ

오랜만에 뵙는 [찌짐구버라]님 방가웠네여 ^0^

바닷가에서 자란 울남편 밖에서 해산물을 잘안먹는데 여기나온 해산물은 싱싱하다며 잘먹는다.

몇년전 퐁듀번개에 참석해서 그맛에 반해있어서 넘넘 기대하고 갔다.

역시나 [찌짐구버라]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셨다 ^^

홍합스프부터 시작해서 리조또도 맛났지만 그래도 환상의 퐁듀였다 ㅎ

와인이 3병이나 나왔지만 술을 못먹는 난 맛만 살짝 음~~

마지막 디저트까지 나무랄데없는 만찬이었다.

주최하신 [창룡]님 고생하셨어여 ㅎㅎㅎ

 

*저기 치즈보이죠~~ㅎㅎ

 

 

*홍합스프 - 약간 짠맛이 났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스프 ^.*

 

 

*리조또 - 간도 적당했고 익힘도 적당해서 맘에 들었어여 ~~

 

 

 

*와우!!!부글부글 끓어도 안되고 식어도 안되여 와인이 조금 들어가서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맛 ㅎㅎㅎ

 

 

*위의 치즈에 퐁당찍어먹을 새우,한우,빵,브로컬리

 

 

*먼저 빵부터 으흠~~~

 

 

*다음은 새우 ~~

 

 

*그다음은 고기~(음 먹고싶은 맘에 조금 흔들렸네여^^;)

 

 

*마지막으로 입가심 브로컬리 ~

 

 

*해산물스파게티 ~ 퐁듀앞에 나왔으면 더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새우머리를 모아 이렇게 튀겨먹었어여 (아~~고소해)

 

 

*마지막남은 치즈로 이렇게 누룽지를 만들어먹었는데 환상입니다요 ~~

 

 

*디저트 ~ 요거트와 과일 (과일이 넘 달콤했어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