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글이]님주최 경성대 샤보텐을 다녀와서.....

슬비공주 2011. 9. 8. 16:15

경성대근처 갔다가 피자헛자리에 샤보텐이라는 음식점이 생긴걸보고 무지 가보고 싶었는데 워낙에 외식을 안하는 울남편땜시 눈도장만 찍어놨었지요....

경성대샤보텐번개공지를 보고 일단은 [참석]이라고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ㅎㅎㅎ

그다음은??? 울아들어쩌지??? 3일전에 남편에게 사알짝얘기했지요

정말 맛있는 번개가 올라왔는데 가고 싶다고....남편은 흔쾌히 알았다고 하네여^.*

당일날 저녁준비를 일찍 서두르고 있는데 울남편 퇴근하고 와서는 통닭시켜달라네여 ㅡ,.ㅡ

할수없이 통닭한마리 시켜주고 열심히 번개장소로 이동했읍니다~~

도착하니 많은 회원님들이 와계셔서 참으로 방가왔읍니다^^

오랜만에 뵙는 회원님도 계시고 첨으로 뵙는 회원님도 계시고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

더욱더 즐거웠던건 맛난 음식을 골고루 맛볼수있어서 정말 행복했읍나다.

덤으로 샤보텐쿠폰까지 받아와서 넘넘 맘에 들었네여 ㅎㅎㅎ

번개를 주최하다보면 말없이 불참하시는 회원님들땜시 맘고생하는데 [동글이]님 고생많으셨어여~~